반응형
EMA 120 선 // SMA 120 선 어떤 것을 보고 해야 할까?
노란색 EMA 120(Exponential Moving Average)와 하얀색 SMA 120(Simple Moving Average)는 둘 다 **이동평균(Moving Average)**이라는 기술적 지표로, 주가나 지표의 평균값을 구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계산 방식과 중점 두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 SMA(Simple Moving Average, 단순 이동평균선)
- 계산 방식: 주어진 기간 동안의 가격을 단순히 더한 후, 그 값을 기간 수로 나눕니다.
- 예를 들어, 5일 동안의 종가를 더한 후 5로 나눈 값이 5일 SMA입니다.
- 특징: 과거의 데이터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여 계산합니다. 즉, 과거든 최근이든 동일한 비중으로 반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장점: 계산이 매우 직관적이고 간단합니다.
- 단점: 최근 데이터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지 못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덜 민감합니다.
2. EMA(Exponential Moving Average, 지수 이동평균선)
- 계산 방식: 최근 가격에 더 큰 가중치를 두는 방식입니다. EMA는 현재 값에 더 많은 비중을 부여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가중치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합니다.
- 예를 들어, 5일 EMA는 최근 5일간의 종가 중에서 최근 종가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이전 종가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둡니다.
- 특징: 최근 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가격 변화에 더 빠르게 반응합니다.
- 장점: 최신 정보에 더 비중을 두어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단점: 민감한 만큼, 시장의 노이즈(잡음)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MA는 과거 데이터에 균등한 가중치를 두고, 최근 변화에 덜 민감한 반면, EMA는 최근 데이터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어 빠르게 반응합니다.
SMA는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보고 싶을 때 유용하고, EMA는 급격한 가격 변동에 신속히 대응할 때 유리합니다.
(선물시장은 급격한 가격변동이 존재하기에 EMA 를 쓰는게 맞습니다. 일반주식시장은 SMA를 쓰는게 맞고요.)
따라서, 두 지표를 함께 사용하여 장기적인 추세와 단기적인 변화 양상을 동시에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선물] 비트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비트코인 급락뒤에 항상 있는 것. ] (0) | 2024.08.30 |
---|---|
비트코인 지속 하락...자리가 나쁘네요. (1) | 2024.08.30 |
[비트코인 선물과의 대화] (0) | 2024.08.30 |
"비트코인 선물: 탄생부터 시장 변화까지의 역사와 영향" (1) | 2024.08.27 |
비트코인의 시세변화에 영향을 주는 전쟁 (0) | 2024.08.05 |